치유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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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[불안] 여OO, 공황장애2016-07-01 16:10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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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간의 심장 두근거림에도 약부터 찾았고, 가족에게 도움을 호소하던 일이 우선이었던 나, 그럴 때면 자주 표현하던 '숨막혀 죽을 것 같다', '미칠것 같다', 였지만 그런 일은 절대 일어나지 않는다는 교육 덕분에 지금은 조금의 여유가 생겼다고 할까?
약 복용 중이라 그런지, 지하철과 시내버스 타는 것은 가능해졌다.  

나쁜 기억은 무조건 잊으라는 주위 조언에 난 알았다고 대답은 했지만 인간인데 그게 쉽냐고 한숨지었는데, 잊는 게 우선이 아닌 생각 바꾸기를 배움으로써 좀 더 구체적·체계적으로 생각 바꾸기를 할 수 있어서 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.

11월 8일에는 승용차 뒷좌석에서 내리고 싶은 충동(이유: 앞 좌석 목받침대 때문)이 80%였는데 극복해서였는지 11월 15일에는 편안한 맘(80%)으로 뒷좌석에서도 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다.

근육 이완 수업 마지막 시간을 마쳤을 때 몸, 마음이 한결 편해짐을 느꼈다. 
며칠 전부터 시도하려 했던 지하철 환승에 성공해서 강남구청 -> 건대 -> 신설동 -> 제기동까지 무사히 다녀왔다.
그렇지만, 아직은 두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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